㈜넥슨(대표 김정주)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에 4월 20일(목) 두 개의 신규 사이드 스테이지 ‘숲속의 경주장’과 ‘기사단의 연습장’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숲속의 경주장’ 사이드 스테이지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형식의 스테이지로, 방향키 조작 만으로도 질주 본능을 느낄 수 있어 모든 레벨의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에피소드 1-3을 클리어한 뒤 즐길 수 있는 ‘숲속의 경주장’은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애물 공격을 피해가며 다른 유저들과 경쟁을 벌이는 형식을 도입하여 달리기의 스릴감과 더불어 슈팅 게임에서 ‘쏘면 피해야 하는’ 본능을 자극시켜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같은 날 함께 업데이트 되는 또 다른 콘텐츠인 ‘기사단의 연습장’은 연습장 곳곳에 배치된 ‘허수아비’와 함께 자유롭게 스킬을 연습하는 공간으로, 미묘한 시간차에 따라 무한대의 스킬 조합이 가능한 <루니아전기>에서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을 예정이다. 이미 ‘기사단의 연습장’이 일주일 전에 시범적으로 적용된 <루니아전기> 테스트 서버에는 많은 유저들이 자신만의 스킬을 만들고 연습하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루니아전기>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레벨에 제한 없이 모든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 예의를 지키며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해 가는 곳이 <루니아전기>이다. <루니아전기> 유저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게임 문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니아전기>에서는 오는 22일(토) 첫 유저간담회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서도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루니아전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