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개발사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은 자사의 온라인 아케이드 RPG 게임인 루니아 전기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지난 17일(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 1만 명의 테스터들이 참가한 이번 테스트에서 루니아 전기는 아케이드 RPG라는 새로운 장르로서의 게임성을 확고히 다졌으며 1차 테스트에 비해 시스템 렉과 서버 다운 형상을 대폭 보안,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최적화를 통해 최상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제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1차에 비해 더욱 풍부해진 각 스테이지 별 컨텐츠를 비롯,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게임과
함께 진행되는 ‘애니매틱 시네마 시스템(Animatic Cinema System)’, 유저들의 입력에 따라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챗 시스템(Voice chat System)’ 등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액션 게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타격감 부분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플레이 시 마법 속성이 부여, 화려한 이펙트 구사가 가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특히, 유저들은 자유로운 커맨드 입력에 따라 마법 연타와 콤보 기술을 만들어 내는 재미에 푹 빠지기도 했다. 이렇듯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컨텐츠와 더불어 게임의 연출력이 더해져 재미와 몰입을 배가 시켰다.
김영국 개발 총괄 이사는 “우선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향후 테스트에서는 루니아 전기만의 독특한 PVP 모드, 다양한 퀘스트 시스템, 이벤트 맵 시스템 등이 구현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앞으로 구현될 루니아 전기만의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다양한 미션 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했다.
한편, 개발사 측은 이번 2차 테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을 기념으로 오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36시간 릴레이로 루니아 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개최키로 했다.
이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따라 개발사 측에서 긴급 결정한 것으로 기존 테스터들뿐만 아니라 모험단에 선정되지 못한 유저들까지도 좀 더 루니아 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날 이벤트에서는 총 1만 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되며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오는 21일(목) 밤 9시까지 루니아 전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unia.com)을 참조하면 된다.